스칼렛 아르떼 4일 / 셀하, 세비지

스칼렛 아르떼에 체크인 후 숙소를 배정받기전에 셀하를 다녀왔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룸설명을 받지못해 첫날 룸을 찾아가기 어려웠습니다

룸은 시크릿더바인보다 작았으나 어느정도 만족되는 크기였고 모난것없이 다 괜찮았습니다

수영장은 메인풀이 크게 하나있으며 숙소 주위로 서브느낌의 조그만한 풀 2~3개, 루프탑 풀 3개가 있습니다

모두 물놀이하기 좋으며 뷰도 메인풀과 루프탑 풀이 좋으니 사진찍기 좋은 풀입니다

선배드는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하니까 눈치 잘 보고 좋은지리 얻으세요

수영장마다 바가 있는데 시크릿더바인과 마찬가지로 영어와 술 종류를 조금 알아간다면 사용하는데 매우매우매우 도움이 됩니다

식당은 꽤 많은편이고 예약으로 먹은 타시도와 엘칸테가 제일 좋았습니다

타시도는 익숙한 맛을 오랜만에 느껴서 좋았고 엘칸테는 다이닝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코스요리여서 주문시 영어도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호텔이 굉장히 넓으며 하루를 각잡고 돌아다녀서 길과 장소를 돌아다니기를 추천합니다

내일이 체크아웃인데 오늘 알게된 장소가 너무많아 아쉬움이 정말 많이남습니다

산책할곳도 사진찍을곳도 쉴곳도 너무나도 많으니깐 꼭 돌아다니세요

액티비티는 셀하와 세비지를 신청했는데

수영 좋아하면 셀하 무조건 추천합니다

너무나도 넓은 자연워터파크입니다

물론 수영못하면 무서우나 스노클링과 구명조끼 오리발로 충분히 커버가 되어 안무섭고 재밌게 즐길수있습니다

수영말고 다른 액티비티한것도 있으나 추가적인 돈이

들어갑니다

꽤 가격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한번정도? 이런 생각으로 추천합니다

세비지는 액티비티한거 좋아하면 즐길만합니다

물론 엄청나게 액티비티 하진 않지만 즐겁게 놀기 좋습니다

각 액티비티가 동물 이름인데 하나하나 알려드리면

몽키는 체력 좋으면 하세요

출발드림팀 생각납니다 처음에는 높아서 무서웠는데 하다보면 드럽게 힘들어서 무서운것도 생각안나고 그냥 빨리 끝내고싶을겁니다

운전 좋아하시면 몬스터트럭(이름 생각 안남)도 재밌으나 운전하기 어려우면 그냥 고역입니다

뒤에 차 밀릴까봐 무서우며 시동 도중에 꺼지면 죽을맛입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호크는 집라인인데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느립니다

한번정도는 탈만합니다

래프팅이랑 제트보트도 한번정도는 할만합니다

카약은 그날 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코스를 한번씩 돌면 3시정도 됐던거같습니다

느긋하게 밥먹고 준비하면 돌아올 시간 될겁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한시간정도 후기 쓰는데

하나하나 기억나면서 이렇게 행복한데 시간이 안갔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신혼여행으로 칸쿤 너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