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으로의 허니문은 날씨가 건기임에도 매일 흐렸지만 절대 네버 후회는 없습니다!!

흐려도 충분히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 그 자체로 파라다이스인 올인클루시브 호텔들.

시크릿더바인은 퍼펙트한 뷰로 압도되었고 하얏트지바는 시설과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족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ㅎㅎ

핑세치 투어는 세심하고 배려 넘치는 한결투어 스태프분들 덕분에 평생 간직할 추억 남겨갑니다. 갑작스런 소나기에 당황하고 힘드셨을것도 같은데 저희는 루이스위, 제시카 두분 덕분에 그저 재밌고 모든게 좋았습니다. 지상낙원이 이런건가 싶은 익킬 세노떼, 날이 흐려서 조금 덜했어도 너무 동화같이 예뻤던 핑크라군, 상세한 역사적 설명 덕분에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었던 치첸이사까지. 다른 옵션들은 실망할 수 있어도 핑세치 투어는 흐린날씨와 장시간 이동에도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팜투어와 한결투어에 진심으로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