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꿈만같은 8박10일을 보내고 현실로 돌아오자마자 이 여행을 같이 계획해주시고 고민해주신 팜투어 박혜민 담당자님한테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서 여길 들어오게 됐어요 ㅜ

칸쿤과 몰디브 중 고민할때 저희의 여행 기간과 성향을 파악하시고는 어느정도의 액티비티와 투어도 가능한 칸쿤을 추천해주시고, 아직 한국인들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숙소를 추천해주시면서 예산이 초과되지 않게 적절히 다른 숙소와 분배도 잘 해주셨던 것 같아요!

덕분에 호텔과 호텔간 이동하는 것과 중간중간 핑세치투어나 정글투어 등등을 다녀오는 일정도 무리없이 소화했고, 추천해주신 일정 그대로 진행해서 너무 다행이었다구 느껴졌어요.

추천해주셨던 숙소 아뜰리에 플라야 무헤레스는 정말 천국이었어요. 한국인은커녕 동양인 자체를 보기가 힘들었고, 대부분 미국 노부부가 오셔서 여유롭게 휴양하는 분위기여서 덕분에 저희도 조급함 없이 여유롭게 모든걸 누리고 왔어요. 특히 밥이 대부분 간도 적당하고 맛있었는데, 멕시코 음식 자체가 워낙 간이 세서 걱정했지만 간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고 웬만한 한국 고급 레스토랑보다도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ㅜㅜ

(정글투어도 무진장 츄천드립니당 짱재밌어요!! ㅋㅋㅋㅋ)